오해와 오후의 해
책 · 이실비, 2025
2024년 『서울신문』신춘문예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실비 시인의 첫 시집 『오해와 오후의 해』가 문학과지성 시인선 626번으로 출간되었다. 데뷔 당시 “능숙하고 절묘한 이미지 배치와 전개가 압도적인 작품” “죽음과 사랑, 불안과 고독 등을 극장 뒤편의 그림자 이미지로 모아 그것을 묵시하는 우리 시대의 초상을 추출”(황인찬·김소연·박연준, 202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심사평)한다는 평을 받으며 평단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시인은, “다양하게...
포스트
yiuju1개월 전
그 사람 죽은 거 알아? 또보겠지떡볶이집에서 묻는 네 얼굴이 너무 아름다운 거야 이상하지 충분히 안타까워하면서 떡볶이를 계속 먹고 있는 게 너를 계속 사랑하고 있다는 게 괜찮니? 그런 물음들에 어떻게 답장해야 할지 모르겠고
keemyejinn1개월 전
“우리”의 고통이 ”나“의 고통으로 전이되는 시점과 현상을 본인만의 이미지로 언어화한 작품. 내가 여기에서 그리고 당신이 거기에서, 서로를 기다리면 언젠가 함께가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을 감히 염원해 본다. 마주하게 된 타인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으면 그 아픔이 조금은 옅어질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이 작품을 아카이브한 사람
아직 이 작품을 아카이브한 사람이 없습니다
이 작품이 포함된 리스트
아직 이 작품이 포함된 리스트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