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h – 취향의 기록과 축적, 연결
생각날 때마다 울었다

생각날 때마다 울었다

책 · 박형준, 2011

등단 20년을 맞이한 시인 박형준의 다섯 번째 시집 『생각날 때마다 울었다』. 199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 ‘가구의 힘’이 당선되며 문단에 등단한 저자의 이번 시집은 2005년에 출간한 전작 <춤>이후 6년 만에 펴내는 시집으로 온유하고 단아하게 시간을 그려내고 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날로부터 일상으로 이어지는 시간 속에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시편들에서 저자는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모든 공간과 사물의 이미지로 표현하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