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선은 없었다. 신은 누구도 돕지 않았다.
그러나 악마는 끊임없이 존재한다.
절대악만 존재하는 이 세상은 늘 불균형하다
게임이론에 따르면, 모든 플레이어는 서로를 배신하는 편이 유리하다
폭력이 폭력을 부르는 이유는 폭력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모두가 같은 신을 찾았지만,
결국 배신하지 못한 유약한 이는 죽임을 당했다
죽임당하기 전에 죽였다면 면죄부가 되나?
죽임에 사유가 있다면 악이 아닌가?
선과 악의 스펙트럼에서 나는 어디쯤에 존재할지 생각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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