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레이타임
영화 · 자크 타티, 1967
France, Italy · 코미디 · 1시간 55분
파리에 온 비즈니스맨 윌로 씨는 무표정한 사람들과 고층건물 그리고 낯선 공간 때문에 어리둥절하기만 하다. 마침 미국인 단체 관광객과 여기저기서 마주치던 중 그는 새로 개업한 '로얄 가든'이라는 레스트랑에서 만난 관광객 바바라와 친해진다. 처음 만나 어색했던 둘은 윌로 씨의 유쾌한 행동으로 즐겁고 로맨틱한 파티 무드가 밤늦게까지 계속된다. 이튿날 아침, 관광객들은 모두 공항으로 향하고 그녀는 윌로 씨로부터 작은 백합 꽃다발을 건네받는데...
크레딧
포스트
klione1개월 전
반복되는 칙칙한 회색 도시에서 경계를 허무는 놀이터와 같은 세상을 맞이하는 아침이 되기까지 대화를 주고 받는 말소리가 뚜렷히 들리지 않고 현장감으로 느껴지는 나에게 잠시나마 행복감을 불어준다
ystmk15개월 전
모든 사운드에 인생이 녹아있어서 내 삶이 코미디가 된다
rasax6개월 전
서사를 최소화하는 대신, 프레임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시스템처럼 작동시키는 영화. 자크 타티는 인물을 중심에 두지 않고, 유리와 금속으로 이루어진 공간 속에 분산시킨다. 시선은 특정 대상에 고정되지 않고 계속 미끄러지며, 관객은 장면을 ‘따라가는’ 대신 스스로 ‘탐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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