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이지 않았다
책 · 정해연, 2026
《내가 죽이지 않았다》는 전작 《내가 죽였다》의 서사를 잇는 후속작이다. 전작이 사람을 죽였다는 사실을 숨기려던 이의 충격적인 고백에서 시작되었다면, 이번 작품은 정반대의 질문에서 시작된다. 왜 살인을 저질렀을 리 없는 남자는 스스로 범인이 되었는가. 그리고 그의 입을 영원히 막은 자는 누구인가. 군부대 살인 사건의 피의자로 복역 후 출소한 김욱환이 의문의 주검으로 발견되면서, 무일과 여주는 또다시 거대한 음모의 그림자를 직감하고 각자의 방식으로 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