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 언니네 이발관 · 2008
글의 말미에 늘 추천곡을 남기곤 하는데, 이번에는 이 작업에 유난히 애를 먹었다. 하나같이 모두 빼어나 어느 걸 고르기가 다른 한쪽을 포기하는 기분이 들어서였다. 그래서 좋아하는 마음(모든 곡을 똑같이 아끼므로)은 잠시 접어두고 어딘가 쓸쓸하고 고독한 앨범의 정서에 가장 잘 부합하는 곡으로 마지못해 골랐다. 1. 가장 보통의 존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