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 조동범, 2006
나이트 크롤러의 시선 시인은 카메라처럼 일상의 순간을 언어로 포착한다. 오랫동안 자세히 관찰하지 않으면 놓치기 쉬운 풍경들이 이 책에 가득 인화되어 있다. 섬세한 묘사력으로 그려진 시인의 시선을 독자는 자신의 시선으로 바꾸어 놓는다. 그리고 일순간 멈춰 있던 시는 움직이는 하나의 이미지가 되어 우리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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