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 제리케이 · 2016
한국 힙합을 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들이 역겨운 말을 예술이랍시고 배설하고 소비하는 방식에 매우 불만이 많습니다 / 그들은 '표현의 자유'라는 말을 방패삼아 반사회적 배설물을 공유하며 느끼는 저급한 카타르시스를 예술적 감상 경험이라고 착각하는 듯합니다 / 진정한 표현의 자유는 제리케이처럼 사회의 약자, 차별받는 이, 사회의 부조리에 대해 이야기하는 아티스트에게 주어져야 하는 권리라는 생각에 이 앨범이 떠올랐습니다 / 제리케이가 아픔없이 평안히 쉬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