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20주년 기념보급판)
책 · 빅터 프랭클, 2026
이 책은 단순한 역사 기록이나 고백이 아니다.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든 이가 담담한 어조로 전하는 인간의 시련과 죽음, 삶의 의미에 대한 깊은 통찰이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에 수감되었던 빅터 프랭클 박사는 그 비극 속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절망 속에서 인간의 존엄을 증명했다. 극한의 고통을 겪으면서도 삶의 의미를 발견한 20세기 대표 사상가가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이 책은 삶의 이유를 묻는 모든 사람에게...
포스트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가 삶에 무엇을 기대하는가가 아니라 삶이 우리에게 무엇을 기대하느냐이다. 삶의 의미에 대해 질문하는 것을 그만하고, 대신 삶으로부터 질문받는 우리 자신에 대해 매일 매시간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그 대답은 말이나 명상이 아니라 올바른 행동과 올바른 태도에서 찾아야 한다.
고난이 있을 때 낙관적으로 생각하는 것이야말로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갈 힘을 주는 원동력이 아닐까 인간에게 실제로 필요한 것은 긴장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가치 있는 목표, 자유 의지로 선택한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투쟁하는 것이다. 임종의 순간을 맞아 과거로 돌아본다고 생각하자 그녀는 갑자기 자기 삶이 갖는 의미, 그녀의 고통까지 포함된 자기 삶의 의미를 볼 수 있게 됐다. 인간은 그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존재할 것인지, 다음 순간에 어떤 일을 할 것인지 항상 판단을 내리며 살아가는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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