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 검정치마 · 2019
줄이 그새 줄어들었네 줄은 처음부터 없었네 나를 기다린 줄 알았던 나를 기다릴 줄 알았던 사람들은 다 떠나가고 사람은 너 하나였는데 다시 우리 둘만 남았네 이제 난 혼자 남았네 술이 가득한 눈으로 술이 가득한 눈으로 날 사랑한다 말했었지 날 미워한다 말했었지 슬프도록 과장된 네 모습도 뭐 슬프도록 차가운 니 모습만 나쁘지 않은 걸 내 기억에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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