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 이병률, 2024
다시금 사랑이 허물어지는 순간에도 찰나의 아름다움을 안간힘으로 붙드는 사람, 시인 이병률이 써내려간 사랑의 기록...
사랑을 해본 사람들은 이해할 수 있을 것
사랑의 장면으로 증명하는 사랑의 실존 사랑은 온전히 표현할 수 없어 짐작하는 것. 지나면 스러지고 무뎌져서 흔적으로 추억해야 하는 것. 하지만 시인 이병률은 손수 모은 사랑의 장면들로, 사랑의 실존을 증명하려 한다. 계속해서 실패할 헛수고일지라도, 모든 순간이 반짝이고 때로는 아려서 언제나 사무치게 그리울 그 시절을 다시 맞이할 수 있도록. 당신이 주저하지 말고 다시 사랑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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