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h – 취향의 기록과 축적, 연결
’난감했다.‘ 이런 음반을 만나서. 이 음반을 시작으로 초기 음악부터 가장 최근 음반까지 다 들었다. 성실한 아티스트이다. 초기음악보다는 이 음반부터 최근작들이 마음에 머문다. 귀를 기울이게 하는 멜로디와 노랫말 그리고 내려놓은듯 뭉글어진 목소리. 비오는 밤 차안에서 듣다 울컥하는 노래들이 몇곡, 공영주차장에서 한동안 그렇게 시간이 지나갔다. 사랑따위 머나먼 옛일이지만 여기 지금 다시 생경했던 그 감정이 불과 몇년전의 일인듯 나를 덮쳐와 그래서 ‘난감했다. ’ 여전히 어딘가에서 좋은 음악을 만들어내는 젊은 아티스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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