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h – 취향의 기록과 축적, 연결
한줄평: "너를 잃어서 아픈 것이 아니다. 우리가 가장 생생하게 살아 숨 쉬던 그 계절이 그리울 뿐이다." (4점) 사랑은 충분했으나, 삶을 견디는 방식이 달라 끝내 같은 방향으로 걷지 못했다. <먼 훗날 우리>는 '그때의 우리는 최선이었기에, 도리어 헤어질 수밖에 없었다'는 서글픈 사실을 조용히 증명한다. 끝내 남은 건 후회가 아니다. 서로를 성장시킨 채 각자의 계절로 떠나간, 그 시절 너와 나의 여운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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