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기억
락 음악이 틀려있던 20살의 신주쿠 골든가이 바 버스터
흥이 올라 기타 치던 손님과 나눠피던 마일드세븐 옵션퍼플과,
한여름에 풀세트 정장입고 오셨던 희끗한 머리의 직장인분께 받은 명함,
사장님 부부와 손님들에게 돌린 보해 복분자와 소맥.
좋아하는 음악 있냐던 사장님의 질문에 ‘락 좋아하시니까 이 정도면 합격이겠지?’ 싶어서 오구로 마키를 말씀드렸더니 가게에 걸려있던 티비로 熱くなれ 뮤직비디오를 틀어주셨는데, 대뜸 이팍샤 와카루? 싯테이루? 하시길래 이팍샤? 이팍샤? 다레다께? 와까리마센 했더만 몽키매직을 틀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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