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h – 취향의 기록과 축적, 연결
나의 최애곡 고등학교 첫사랑과 헤어지고 가장 많이 들은 노래. 고등학교 2학년 제주도 수학여행에 가서 썸을 타기 시작했던 우리는 정말 간지럽고 순수하게 사랑을 했던 것 같다. 서로가 서툴렀지만 한없이 좋아했고 후회없이 사랑했다. 가끔 그 사람을 나중에, 아주 나중에 내가 더 성숙해진 다음에 만나면 어떨까 하는 마음도 있지만 그 시절 순수했던 우리들이기에 더욱 그리운 것 같다 한때 정말 많이 사랑했던 사람과 이젠 눈도 마주치려 하지 않고 서로를 무시하는 사이가 된 게 너무나 속상할 때면 가끔 이 노래를 찾게 된다. 마지막 헤어지자 말할 때까지 난 후회없이 노력했다 생각했지만 얼마나 노력했든 약간의 틈만 있더라도 결국은 후회가 떠오르는 것 같다. 그때의 나의 선택을 존중하며 이젠 그 사람을 놓고 잘 살지만 가끔 그 사람이 생각나는 밤이면 조용히 산책하며 이 노래를 듣게 된다. 그 사람 곁에 없는 내가 그녈 위해 해줄 수 있는 건 좋은 밤 좋은 꿈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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