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h – 취향의 기록과 축적, 연결
역동감 속에 슬픔과 열정이 녹아있네. 어렸을 때 학교만 끝나면 집에 와서 티비 앞에 죽을 치고 앉아 맨유에서 박지성이 뛰던 시절 프리미어리그를 눈이 나빠져라 보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그런가 나는 축구를 포함해 야구, 농구, 배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등 모든 스포츠를 사랑한다. 그 순간만을 위해 달려온 선수들의 서사가 깔리거나 극적인 상황의 순간은 다른 것들보다 더 뜨거운 눈물을 흘리게 한다. 내 눈물샘에는 아마 스포츠눈물샘의 공간이 따로 마련 돼있지 않나 싶다. 뜨거운 코트 위에 깔린 수많은 이야기들. 흘린 땀방울과 눈물은 한 끗 차이라는 것. 그 모든 사실이 내 심장을 울린다. 스포츠는 언제나 '낭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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