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h – 취향의 기록과 축적, 연결
영화 보는 내내 배멀미를 겪는 느낌. 죄책감을 마주하는 인간의 긴 여정. 2회차 관람 이후- 왜 오디세우스만 집에 도착할 수 있었을까? 그는 자신의 잘못을 ‘신’의 뜻으로 돌리지 않고, 자신들이 한 잔인한 짓을 똑바로 마주하려 했기에 역설적으로 신들이 살려준 것이 아닐까? 오래된 신화 속에서 시대를 관통하는 메세지를 찾아낸 놀란의 각색이 무척 감명깊다. 그치만 톰 홀랜드의 ‘Dad’ 외침때문에 만점을 못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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