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밤
정말 처절한 이별을 겪고 있는 요즘,
어제는 집 근처 공원으로 밤 산책을 나갔다.
새벽 1시가 되자 집 근처 공원 불이 완전히 꺼지더니
정말 한 치 앞도 안 보이더라.
그렇게 일어로 된 이별 노래를 들으며 걷다가,
아무도 보지 못하는 어둠 속에서
혼자 느릿하게 춤을 추고, 그네를 탔다.
어둠이 그리 아늑하게 느껴진 건 처음이었다.
Oh no oh yes와, 마지막 두 곡을 연이어 듣는 걸 가장 좋아한다.
댓글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