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h – 취향의 기록과 축적, 연결
한창 pb r&b 물결이 일렁일 때 한국에서도 그 흐름을 타려는 아티스트들이 아메바컬쳐에서 등용문을 썼다. 자이언티, 크러쉬. 그 둘은 지금까지도 알앤비뿐만 아니라 한국 대중음악에서 위용을 펼치는 중이다. 그 시작을 알리는 자이언티의 메이저 데뷔 앨범. 그 당시에는 타이틀 트랙인 Babay에 신경이 제일 먼저 갔으나, 앨범 단위로 듣기 시작하며 음악에 점차 빠지고 나서부터는 이 앨범이 얼마나 세련된 작법으로 쓰여졌는지 자연스레 알 수 있었다. 왜 이 시기의 자이언티를 많은 장르 팬들이 그리워할 수밖에 없는지, 본인의 음악성으로 증명해버린 자이언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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