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에 이시가키섬으로 이치코 아오바 공연을 보러 갔었는데, 그때 공연장에서 알게된 일본인 친구가 추천해줬던 앨범.
각 수록곡들의 제목은 불, 물, 바람, 흙 등 자연으로부터 가져왔고 모두 즉흥으로 녹음되었다고 했다.
한국에서의 이러저러한 일 때문에 여행 기간 내내 굉장히 불안했었는데, 밤마다 이 음악들을 위안삼아 잠들었던 기억이 있다. 그러나 몇 개월만에 다시 듣는 지금은 왠지 모르게 낯설게 느껴진다.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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