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우정은 영화에만 존재하는 걸까?
‘혼자였으면 못했을거야. 근데 같이 하니까 되던데?’라는 어쩌면 잊혀져 가던 가치를 다시금 끌어올린다. 요즘 세상은 점점 나 중심으로 변해간다. 나를 챙기는 것이 나쁜것은 아니다. 점점 ‘나’만 남고 ‘우리’는 사라지는 세상이 보편화 된 것 같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라는 가치는 놓칠 수 없고 추구되고 있다. 나는 그것이 스포츠를 좋아하는 것과 영화와 같은 문화콘텐츠에서 대체되고 소비되고 있는 것 같다.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나를 앞세우고 부족한 ‘우리’라는 가치는 다른 곳에서 채우는 것 아닐까 싶다. 나와 우리를 둘 다 가지기 어려운 괴리가 존재하는 것 같다.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보여준 아름다운 우정과 관계가 그저 소비에 그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레이스와 로키가 서로를 위해 보여줬던 몸짓과 말들을 느끼고 표현해보자. 아름답자나~
라이언 고슬고슬링 참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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