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h – 취향의 기록과 축적, 연결
런던에 열흘 정도 머물렀던 적이 있는데, 그때 하루에 하나씩 꼭 라이브 공연을 보러 다녔다. 공연을 선택함에 있어서 나의 규칙은 하나였다. 내가 모르는 아티스트여야만 한다는 것. 놀랍게도 그때 봤던 공연은 모두 만족스러웠다. 스트리밍을 통해 새로운 음악을 접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사람을 만나듯 라이브 공연으로 첫인상을 느껴보고 싶었다. 아직도 그녀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소리 너머로 어떤 입체적인 존재감이 느껴진다. 조심성 따위 없는 탐험가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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