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얼터록/이모
불완전함. 불안. 솔직함에 대한 앨범
그러나 그것이 불편하고 미성숙한 형태로 드러나는데도 압도적으로 카타르시스적인 정서.
성욕, 외로움, 인정욕구, 자기혐오가 뒤섞여 정제되지 않은 채 내질러짐. 멜로디 자체는 굉장히 캐치함. 덕분에 요즘 대정병 이모 시대에 재발굴된 앨범. 깨끗한 녹음의 파워팝이 아니라 악기들이 싸우듯이 거칠고 첫테이크 같은 친밀함이 드는 사운드.
발매 당시 혹평을 받았던 앨범인 핑커톤, 당시 위저는 커리어를 망쳤다고 생각할 정도로? 그러나 시대가 지나 고백적 emo 락의 전형이라고 재평가 받는 앨범. 근데 일본인 팬과 팬레터 주고받다가 일뽕 생겨서 앨범 이름 나비부인 남주로 짓고 5번 트랙 쓴건 진짜 좀 충격적인ㅋㅋㅋ(거의 와페니즈의 시초)>>개인적인 감상입니다.
추천트랙: tired of sex, getchoo, why b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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