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h – 취향의 기록과 축적, 연결
욘 포세의 글이 아름다웠다. 시 같기도 하고 해설에서 말했듯 희곡 같은 느낌도 있다. 마침표가 없는 문장이 처음엔 낯설었다가 점차 리듬감을 느끼게 만들었다. 삶과 죽음의 경계가 주는 불확실성과도 잘 어울린다. 글의 스타일이나 형식에 대해서는 크게 감명 받은 적이 없었는데, 내용만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걸 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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