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roshi Yoshimura
요시무라 히로시(吉村弘, 1940년 10월 22일 ~ 2003년 10월 23일)는 일본의 음악가이자 작곡가로, 일본 앰비언트 음악의 선구자로 여겨집니다. 1940년 요코하마에서 태어나 1964년 와세다 대학을 졸업한 그는 1972년 컴퓨터 음악 그룹 'Anonyme'을 결성했으며, 1978년 NHK로부터 'Alma's Cloud' 작곡을 의뢰받았습니다. 솔로 연주와 즉흥 음악 외에도 프로덕션 공연, 사운드 오브젝트, 그래픽 디자인 및 사운드 디자인이 결합된 환경 음악, 비주얼 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TOA와의 협업을 통해 사운드 디자인 사업에도 참여했습니다. 또한 갤러리, 박물관, 건축 공간, 기차역 등을 위한 음악을 만들며 환경 음악 분야를 선도했습니다. 지바 대학 공학부 산업 디자인학과와 국립음악대학 음악 디자인학과에서 시간 강사로 활동했으며, 박물관에서의 시민 참여 워크숍을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2017년, 유튜브 알고리즘의 영향으로 요시무라를 비롯한 일본 앰비언트 뮤지션들이 재조명받기 시작했습니다. 2019년에는 그의 데뷔 앨범 수록곡 "Blink"가 컴필레이션 앨범 'Kankyo Ongaku: Japanese Ambient, Environmental & New Age Music 1980-1990'에 선정되었고, 2020년 Light in the Attic Records는 그의 앨범 'Green'을 스포티파이와 함께 CD, 바이닐, 카세트로 발매했습니다. 그의 음악은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2018년 Crack Magazine은 그의 앨범 'Green'과 'Music For Nine Post Cards'를 각각 일본 앰비언트 앨범 중 가장 중요한 1위와 7위로 선정했습니다. 요시무라는 2003년 피부암으로 사망했습니다.